UCC Vs UGC 그이후..

Filed Under (JOON) by jmirror on 24-0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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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를 올리고 이렇게 뜨거운 반응이 있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ALLBLOG 실시간 인기글에도 올라갔고, 최근 이슈에도 올라갔고, 최근 인기테그에도 올라가는 JMIRROR 역사상 남을 만한 일이었습니다. 더 재미있었던 것은, 제 블로그를 아마도 처음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제 글에 답글도 주셨으며, 제글을 보고 포스트를 올려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특히 제 블로그에 처음으로 답글을 주신 3분 모두 제가 열심히 찾아보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이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제 블로그 역사상 처음으로 저글에 관심을 주신 분들에게 제 생각을 명확히 하고자 제가 쓴 포스트에 관련 포스트를 올리기로 결심했습니다. ^^

우선 제가 ‘UCC Vs UGC’라는 포스트를 쓰게된 이유는, UCC라는 말에 토를 달고 싶어서는 아닙니다. 그게 User-Created Content이던 User-Genrated Content이던 그 단어와 의미에 무언가 이야기 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1) 기술에 대한 표준을 지키는 작업은 말할 필요도 없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관련 Term들에 대한 혼란을 줄이는 것도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의미의 말을 다르게 표현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실제로 그들이 우리가 이야기 하는 UCC를 UGC라고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대화를 할 경우 서로 혼란스러워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제글에 Rationale님이 덧붙여주신 말씀과 꼭 맞습니다.

(2) 그 다음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건, 관련 업계 주변에서 업계 사람들 보다 더많은 힘을 발휘하고 있는 언론과 증권 애널리스트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UCC라는 말이 일부 업체에서 그들 편이상 사용한 용어라고 한다면 절대 뭐라고 이야기 하고 싶지 않습니다. Channy 님이 알려주신 링크로 들어가서 블루문 님의 글을 봤습니다. “UGC(User Generated Content)는 한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약어가 아니다.”라고 요약이 되더군요. 누가 혼란을 주는 표현을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약어’로 만들었냐는 문제를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한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언론과 애널리스트의 역할은 해당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못지 않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지금 그분들이 그 역활을 잘 해 주시고 계시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링블로그 그만님이 주신 말씀도 같은 원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 좋습니다.

제 생각을 포스팅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의견 나눔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널리스트의 산업에 대한 이해도는 얼마나 될까?

Filed Under (JOON) by jmirror on 21-0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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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박재석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네이버가 아웃링크제를 채택할 결우 일부 독자를 해당 사이트에 뺏겨 네이버의 뉴스트래픽이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네이버측에서는 배너광고의 60% 가량이 초기화면에서 발생하고 있고, 뉴스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 트래픽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뉴스 트래픽 감소가 배너광고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분석하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커지는 측면은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오늘 뉴스를 보다가 놀라운 기사를 봤다.

이 분의 주장을 보면, 네이버가 뉴스를 개편 계획을 발표 했는데 골자는 뉴스의 링크를 해당 뉴스 제공처로 보내주기로 했다고 한다. 뭐, 네이버 광고가 뉴스 페이지에서 크게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page view를 넘겨주면 뭔가 문제가 되지 않겠냐? 잘을 모르겠지만, 뭔가 찝찝하다.

이분은 베스트 애널리스트 선정 하는 기관에서 매년 인터넷 부분 1등을 하시는 분이다. ㅋ

그런데 정말 인터넷 인더스트리를 이해 하고 이런 이야기를 한 걸까?

하나씩 집어 보자. 우선 네이버가 진행 하고자하는 모델은 야후!(미국) 뉴스에서 하고 있는 모델이다. 작년부터 비슷한 모델로 변경을 하였으며, 네이버에서 야후! 미국의 모델을 참고했다고 이야기 하기까지 하였다. 그럼 야후! 미국 뉴스는 개편후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YAHOO! NEWS가 Beta를 발표 했을 때 흥분해서 썼던 글이 있다. ㅎㅎ 함 보시길]

이 애널리스트 분이 참고를 해 봤는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결론적으로 YAHOO! NEWS는 개편전과 지금을 비교 했을때 UV, PV 모두 20% 가량 증가 하였다. 야후! 미국의 전체적으로 1년사이 UV 15% 와 PV 10% 상승이 있었던 것과 비교 하면, 매우 좋은 성과이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 PV가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링크가 밖으로 나가니까? 너무 일차원 적인 생각 아닌가? 조선일보 기사를 조선일보 사이트로 넘겨주면 네이버 뉴스 유저들이 조선일보 사이트에서 뉴스를 계속 볼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유저가 포탈 뉴스를 보는 이유는 신문사 사이트를 몰라서가 아니다.

다음으로, 네이버의 뉴스 점유율은 UV 기준 Daum을 약간 앞섰고, PV 기준으로는 Daum에 약간 떨어진다.(Koreanclick기준) 전체 UV, PV 점유율과 비교해 볼 때는 상대적인 열위에 놓여있는 서비스다. 특히 News는 PV 측면에서 Daum에 밀리는 서비스다. 그런데, 네이버가 PV를 넘겨 주는 전략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데에는 어떤 논리적 근거가 있었겠는가? 내가 의사 결정권자가 아니어서 정확한 속내는 모르겠지만, 명백한 몇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건 사용자에게 더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과정의 결정이라는 점이다. 뉴스 독자들은 각 신문사에 대한 어느정도의 선호도가 있다. 포탈의 뉴스를 보면서 정말 말도안되는 기사를 클릭하고 후회 한 적이 없었는가?

그리고, 아웃링크를 많이 한다고 절대 PV가 빠지지 않는다. Web2.0의 기본 컨셉이 무엇인가? Google은 그토록 빨리 Google에서 빠저나가도록 (아웃링크를 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많이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네이버가 뉴스 개편을 통해서 사용이 불편한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하면 PV, UV 감소가 있을 수도 있다. 개편이 리스크가 있는건 이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위 애널리스트가 이야기 한 “네이버가 아웃링크제를 채택할 결우 일부 독자를 해당 사이트에 뺏겨 네이버의 뉴스트래픽이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는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는다.

11월 개편후에 어떤 결과가 나오고 주가는 어떠할지 지켜볼 일이다. 그리고 이 애널리스트는 어떤 리포트를 쓸지 궁금해 진다.

Ohmynews를 IHT에서 보다!!!

Filed Under (JOON) by jmirror on 03-0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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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이야!!!

가끔 영어공부도 할겸 좋은 기사 없나 하고 들르는 IHT (International Herald Tribune)을 들어가서 뭐 읽을 만한거 없나하고 둘러 보던 중 제 눈길을 확 끌어 잡은 건 Ohmynews !

Ohmynews가 전세계적으로 인터넷 미디어로 호평을 받고 기적적인 일이라고 찬사를 받고 있는건 알고 있었지만, IHT (사실 여기가 뉴욕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거이고, 살포시 보수적인 친구들인데.. )에서 보게 될 줄이야.

 IHT에 나와있는 해당 서비스 소개글을 옮겨 봅니다.

OhmyNews International publishes information from its users. It is based in Seoul with a small editing staff that filters and fact-checks articles from freelance contributors around the world. It’s motto is ”Every citizen is a reporter.” OhmyNews also publishes a Korean-language version at www.ohmynews.com.
The IHT provides this link to OhmyNews International as a service to its readers, in the belief that they will be interested in exploring new and innovative sources of information. “Its approach to covering news is different from ours,” says Michael Oreskes, executive editor of the IHT. “But that does not make it less interesting. Not all eyewitnesses are journalists. But all journalism starts with eyewitnesses, or should.”

오마이뉴스 인터네셔널은 사용자로부터 정보를 얻어서 기사를 냅니다. 이곳은 서울에서 몇명안되는 편집 인력들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전세계 프리랜서 기자들이 올린 기사들을 걸러내고 기사의 사실여부를 판단 하는 일을 합니다. 이곳의 모토는 “모든 시민들이 기자다.” 입니다. 오마이뉴스는 한국어 버전을 www.ohmynews.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IHT는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오마이뉴스 인터네셔널로 링크를 제공합니다. 독자들은 새롭고 진보적인 정보 소스에 흥미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오마이뉴스의 뉴스를 발굴하는 접근방법은 우리의 방법과는 다릅니다.”,  ” 그러나, 흥미가 덜하진 않을 것입니다. 기자들이 모든 것을 목격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저널리즘은 실제 목격으로 부터 시작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되어야 합니다.” -Michael Oreskes (IHT 편집국장)

우리나라 보수 언론들은 Ohmynews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입니다. 그러나 NYT는 위와 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군요. 얼마전에 Yahoo!와 Google관련 NYT 기사를 옮기면서 감탄을 했었습니다. 그 분석의 깊이에 놀라서 였지요. 오늘 또한번 놀라게 합니다. 그들은 보수적이고 진보적이고 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닌 듯합니다. 단지 올바른 저널리즘이 무엇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의 대표 언론들이 좀 배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누가 이길까요? 『Yahoo vs. Google: ‘Wow’ vs. familiar』

Filed Under (JOON) by jmirror on 25-07-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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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한번 해볼까요? 누가 이기나?

기사 내용이 잼이있네요.

아래 기사를 읽어보시라 방치 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제가 공감가는 부분을 뽑아 보았습니다.

우선 이 기사의 핵심적인 질문은  

Do Internet users prefer services that are consistent and predictable, or are they more interested in the “wow” factor?

인터넷 사용자들은 ‘일관성’이 있고, ‘예측가능한’ 서비스를 좋아할 것인가 아니면, ‘WOW 새로운 걸’ 하는 요소들을 더 좋아 할 것인가?

야후와 구글은 이 두가지 관점에서 서로 다른 접금을 하고 있고, 거기에는 둘 모두 위험성이 존재 합니다.

There are risks to each approach. Google tends to introduce a lot of new products and then watch to see what works. This has the potential to alienate users if there are too many false starts. At the same time, Yahoo risks being seen as irrelevant if it tries to put so many features into each product that it is always months late to market with any good idea.

구글은 새로운 상품을 내놓고 있고, 시장에 내놓고 시장 반응이 어떤지 지쳐 보는 경향이 있다.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너무 많은 오류가 있다면, 이것은 사용자들로 부터 외면 당할 수 있다. 반면에, 야후는 너무 많은 서비스들을 서로 집어 넣으려고 해서 늘 몇달씩 좋은 아이디어를 시장에 내 놓는데 늦어 질 경우에는 연관성이 부적절해 보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필자의 생각은

So far, neither company appears to be able to make a significant dent in the position of the other

어느 두 회사도 상대방에 큰 치명타를 주기는 어려워 보인다.

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후가 구글을 상대하는 적절한 방법이나 어려워 하고 있는 점을 소개 하였습니다.

Yahoo’s difficulty in gaining traction in social networking is especially troublesome for the company, because it has made a big bet that contributions from users will help differentiate its offerings from those of Google

야후의 어려움은 Social Networking (우리는 커뮤니티 라고 부르죠)의 트랜잭션을 높이는데 있다. Social Network이 구글과 차별하여 제공할 수 있는 구글에 큰 한방을 먹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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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기사를 쓴 기자에 박수를! 왜 우리나라 신문들은 이정도 깊이있는 기사를 쓰지 못하는 걸까 한번 생각해 보게되었습니다.

심지어 이 기사를 보고 쓴 매일경제신문과 한겨레 신문의 기사 (특히 매경 기사는 ㅡ,.ㅡ) 기자님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뭔가 덧붙치지 말고 원 기사 내용을 충실히 소개 했으면 하는 바램마져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야후!에 한표. 여러분 의견은 어떠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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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oo vs. Google: ‘Wow’ vs. familiar

By Saul Hansell The New York Times
TUESDAY, JULY 25, 2006

NEW YORK When Google introduced its mapping service last year, it did something that made its competitors look antiquated. Users could click on a map and drag it to see an adjacent area, a much faster approach than those offered by rivals.But today, Google Maps still does not offer some of the pedestrian conveniences of Yahoo Maps or AOL’s MapQuest. For example, it does not remember addresses, so users need to tell it where they live every time they seek driving directions from their h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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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er Online, in-Store pick up in EMart

Filed Under (Doing Digital) by jmirror on 28-0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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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it City 관련 기사를 보다 딱 떠오른 것이 Emart 였습니다.

매주 2시간이상 소비를 해야 하는 그곳! 여기에 Circuit City에서 사용한 전략을 E-Mart 아님 Lotte Mart에서 사용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하고 돌고 계산하고 나오면 미니멈 2시간 입니다.
대략의 프로세스는 이렇습니다.

(1) 온라인에서 주문을 하고, (자기가 찾아갈 매장 site를 가야겠지요.)
(2) 주문을 받으면 이마트에서는 상품을 바구니에 담아옵니다.
(3) 여기서 냉동과 냉장이 필요한 상품은 고객이 찾으러 올때까지 냉동실과 냉장실에 넣어 두어야 겠지요. (그건 쉽습니다. pick up 하는 곳에 냉동고와 냉장고를 두면 되니까요)
(4) 차를 타고 이마트의 Drive in Pick up Site에 가서
(5) 요즘은 다들 포인트 카드 이런거 있으니까.. 들어가는 곳 입구에서 포인트 카드 한번 찍어 주고, 찍힌거 뜨면 냉동고, 냉장고, 물품 찾아서 준비
(6) 픽업해서 집으로 가기!

여기서 몇가지 문제를 제기 할 수 있습니다.

1. 주문할때랑 찾아갈때랑 재고가 다르면 어떻게 하냐?
: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들은 재고 관리 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입고 때 찍고, 팔릴때 찍고. 온라인 주문 시스템에 연결 하면 됩니다. 재고가 얼마 안남으면, 안팔면 되지요. 이들은 그런거 파악 잘 합니다.

2. 가서 사는게 더 사지 않겠냐? 견물 생심인데.
: 이거 한다고 기존 이마트 고객 모두가 이걸 이용하지는 않을 겁니다.

추가로 제기할 문제 있으면 답글 남겨 주세요..

좋은점은 이런 것들입니다.

< 고객입장>

1. 시간을 절약한다. (매주 하는거 얼마나 쉽습니까?)
2. 계획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 이마트 입장>

1. 매장이 덜 분빈다.
2. 딴데서 안하면 이거 할라구 이마트 이용하는 고객 잡아 올 수 있다.

나쁜점도 있습니다.

1. 여영구영 과자를 카트에 담는 일 이런건 불가능하다.
2. 쇼핑하는 재미는 없다.

이런거 이마트에서 해보면 어떨까요? >.< 이거 BM 특허 신청해야 될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