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s to the crazy ones
Posts tagged Diary
세상에 태어난 의미
Aug 21st
▷ 세상에 태어난 의미는 큰일을 하는 데에 있다.
▷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길로 세상을 개척해 나간다.
▷ 다른 사람의 업적을 흠모하거나 남의 흉내는 내지 마라. 석가도 공자도, 또 중국 왕조에서 창업을 이룩한 역대 제왕도 모두 선례가 없는 독창적인 길을 걸었다.
▷ 인생이란 50년이 고작이다. 일단 뜻을 품었다면 그 뜻을 이룰 수 있는 수단만을 강구하되 허약한 생각을 가져서는 안된다. 비록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다 해도 그 목적을 향해 걷다가 죽어야 한다. 생사는 자연현상이니 미리 계산에 넣어서는 안된다.
-사카모토 료마
이렇게 이렇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저를 되돌아보며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블로그에 글쓰기를 뜸하게 했던 시절에 읽은 책중에 ‘료마가 간다’라는 책에 나온 글입니다. ‘료마가 간다’는 메이지유신의 뼈대를 세운 사카모또 료마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그린 시바 료타로의 소설입니다.
꿈을 꾼다는 것
Sep 25th
오늘 드라마를 보다가 귀가 번쩍 뜨이는 말을 들었습니다.
‘꿈을 꾸는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야. 그러면, 판사, 의사, 검사, 박사 다 꿈꾸지 그래?’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나 역시도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이가 뛰어 놀 수 있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어떠면 좋겠다. 저러면 좋겠다 이런 저럼 꿈을 말로는 하지만 그걸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급’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는 것, 그게 이루어 질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한발 한발 나아가는 것.. 그것이 ‘꿈을 꾼다’의 의미라는 사실… 말로만 꾸는 꿈은 참 어리석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허영심과 야심
Jul 10th
시오노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 4권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허영심이란 남들이 좋게 생각해주는 것을 기뻐하는 심정이고, 야심은 남에게 좋게 여겨지지 않더라도 이루지 않으면 안되는 마음이다.
중략
허영심이란 남에게 좋게 보이고 싶어하는 심정이고 야심은 무엇인가를 이룩하고 싶어하는 의자라고 생각한다. 남에게 좋게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권력이 필수불가결하지 않지만, 무엇인가를 이룩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그것을 해내는 데 필요한 힘이나 권력이 필수불가결하다. 그런데 허영심은 있지만 야심이 없는 사람은 욕심없는 사람으로 여겨진다. 또한 욕심이 없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은 인물로 간주된다. 추대되는 것은 항상 이런 부류의 ‘위험하지 않은 인물’이다.
출처: 로마인 이야기 4권
어제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회사를 위해서 일을 열심히 한다면 그건 허영심 때문일까요 야심 때문일까요?’
‘난 누군가가 인정을 해주지 않음에도 무언가를 이루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일까 아닐까?’
‘나의 야심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오늘 무박이일 가벼운 행군을 갑니다. 행군 중 생각해 볼만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내가 줄 수 있는 것
Jul 1st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라는 책에 이른 글이 있습니다.
You may give them your love but not your thoughts.
For they have their own thoughts.그대가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으나, 그대의 생각을 줄 수는 없습니다.
왜나하면 그들은 그들의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You may house their bodies but not their souls,
For their souls dwell in the house of tomorrow, which you cannot visit, not even in your dreams.아이들에게 몸이 쉴 수 있는 집을 줄 수는 있느나, 영혼의 집을 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영혼은 당신이 가본 적도 없고 꿈속에서도 갈 수 없는 내일의 집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You may strive to be like them, but seek not to make them like you.
For life goes not backward nor tarries with yesterday.아이들처럼 되려고 노력을 할 수는 있으나, 아이들을 당신처럼 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뒤로가지 않으며, 어제에 계속 머무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Kahlil Gibran from ‘Children from The Prophet’
그런데 우리는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사랑이 아닌 나의 생각을 주려고 하고, 몸이 쉴 수 있는 집이 아닌 영혼을 가두는 관습을 주려고 하며, 상대방에서 배우려 하기 보다는 상대방을 자신처럼 만드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울 때 뿐만 아니라 나아닌 사람과의 모든 관계에서 특히 나보다 경험이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늘 범하는 우인 듯 합니다.
소통과 관용
May 19th
소통…
요즘 ‘소통’이라는 단어가 정치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스킬, 소통, 대화’ 모두 같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이 모두 ‘프리젠테이션 스킬’, ‘말 잘하기’ 등과는 전혀 다른 의미라는 것이죠. 소통은 어느 한방향이 아닌 양방향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설득력 있게 논리적으로 듣는 사람의 오해 없이 잘 이야기 하는 것도 중요한 능력입니다. 다만 그건 ‘프리젠테이션 스킬’, ‘말 잘하기’ 라고 는 표현 할 수 있을 뿐,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뛰어나도 ‘소통’을 잘 한다 라고 이야기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소통에 가장 중요한 덕목은 관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말 하고 싶은 마음을 꾹참고 듣고 있기만 한다고 소통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소통을 잘 한다는 보장을 해 주는 것은 아닐 것 입니다.
소통과 관용
소통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상대방의 의견이 나와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나의 의견이나 신념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단하나의 선은 아님을 인정하는 마음’ 관용(寬容)의 자세가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일상 생활에서 업무를 하면서 또, 가정에서 가족들과 대화를 하면서 어떤 경우에는 논쟁이 발전적이다는 생각이 들 경우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이야기를 하고 또 해도 힘만 빠질 뿐 내가 왜 이야기를 했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입니다. 대화를 하자고 해서 대화를 했는데 결과는 전혀 딴 판이나 참 이상한 일입니다.
이 두 상황의 차이는 대화와 논쟁에 임하는 사람들이 ‘관용’의 자세를 가지고 임하였는지 그렇지 않았는지 차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상대방의 의견과 신념을 인정하지 않는데 어떤 대화와 소통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는 쌍방 모두가 관용적이어야지 한쪽에만 관용을 요구해서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름에 대한 인정 없이는 대화도 없고, 소통도 없고, 어떤 커뮤니케이션도 없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관용의 힘
관용은 소통을 도와 줄 뿐만 아니라 본인의 발전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람이 발전을 한다는 것은 나의 의견과 생각 중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고 다양한 각도의 사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인데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에는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지금 현재의 자기 수준 딱 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학입학시험을 한번 실패하고 재수를 하던 시절 재수생들이 다니는 입시학원 사회과 선생님께 저는 관용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제가 살아가면서 꼭 한번씩 저를 반성할 때마다 화두가 되는 단어 중의 하나 입니다. 그러고 보면 말도안되는 대학 입시 중심의 교육에서 전 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또 하나의 단어는 소심(素心)입니다. ‘학문의 즐거움‘ 이라는 책에서 배운 단어입니다. 기회가 되면 소심에 대한 저의 생각도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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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관용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해 놓은 곳을 몇군데 찾아봤는데… 너무 길게 설명을 해 놨거나, 좀 다르게 설명 된 곳들이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이야기 하는 관용의 의미를 아래 덧붙입니다.
tolerance
The capacity for or the practice of recognizing and respecting the beliefs or practices of others.
(다른 사람들의 신념이나 행동을 이해하고 존중 하는 능력이나 실천)
4가지 종류의 아침 컨디션
Apr 11th
블로깅과 관련하여 4가지 종류의 아침 컨디션이 있는 것 같다.
1. 출근 길에 하루 업무 할일을 대략 정리하고 시간이 남아 블로깅 아이디어가 막 생각나는 날
2. 오늘 할일에 대한 생각으로 꽉 차서 딴 생각은 아무것도 나지 않는 날
3. 뭐.. 딱히 할 일이 … 그냥 딴 생각만 하면서 오는 날
4. 으아.. 졸리다 자자.
가장 바람직 한건 1번!
회사에서 가장 좋아할 모드는 2번? 아니 4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드는 3번
오늘은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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