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s to the crazy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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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클릭스(adclix) 거절당하다.
Apr 2nd
Daum의 adclix가 오픈 베타를 시작하고, 좋은 후기가 많이 올라오기에 지금 붙여놓은 Google Adsense를 빼고 Adclix로 바꿀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신청을 했지요.
그런데 결과는 전 Adclix 를 달 수 없답니다. 이유는 다른 광고를 달고 있기 때문이라네요. 흠..
그러면, 신청 하기 전에.. adsence를 빼 놓고 심사를 받아야 하는 건가요? 좀 이상한데요. 많은 분들이 벌써 adsense 서비스를 받고 있고, adclix로 옮겨 가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adsense를 지금 달고 있다는 이유로 거절 하는 건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우선, 중복해서 광고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하는 것도 완전히 이해 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뭐 그건 그렇다고 치고, 승인을 해주고 후에 같이 달면 안된다고 하면 될텐데.. 거절을 한 이유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둘을 비교할까봐 걱정이 되서 일까요? Google adsense보다 Daum adclix가 자신이 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어차피 구글 광고이니 구글이랑 계약 할 때 기존 adsense 고객은 달아 주지 말라고 계약이 되있는 것일가요?
혹시 관계 되시는 분이 보신다면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쨌든.. 거절 당하고 보니.. 다시 신청 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네요.
다음 Adclix에서 보내 준 메일 내용입니다.
구글 AdSense를 걸게 된 이유
Jan 3rd
본 글은 http://hyeranh.net/925 글에 트랙백을 걸기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사실 제 블로그에 오늘 구글 에드센스를 달았습니다. 옆에 앉아 계신는 분의 도움을 받아 어디에 걸면 클릭이 많이 일어나는지, 어떤 형태의 광고가 효과적인지 조언을 받아가며 광고 형태와 위치를 선정하여 신중하게 광고를 달았습니다. 그리고, 혜란님의 글을 보게 되었지요 ^^
그렇지않아도 광고를 왜 걸게 되었는지 글을 써서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겸사 겸사 제 생각을 정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전 이 광고들을 달아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은 아직 없습니다. 또 큰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가능성을 한번 시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일년동안 광고를 달아서 웹호스팅 비용과 도메인 등록 비용만 나온다면 사실 만족합니다. (도메인 등록이 2-3만원 정도이고 웹호스팅 비용이 1-2만원 정도 이니 일년에 5만원 ^6^)
전 왜 유독 인터넷에서는 광고를 계재 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시청료를 무자비하게 (동의 없이) 징수해가는 KBS 1TV와 KBS 1FM을 제외하고 기존 미디어에서는 프로그램 중간 중간 꽤 긴 시간 광고를 송출하여도 전혀 문제시 하지 않던 분들이 왜 유독 인터넷 광고에는 민감한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전에 올린 글에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광고는 인터넷이라는 미디어에서도 중요한 수익모델임은 분명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공 받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용자가 KBS 시청료를 내는 것 처럼 인터넷 서비스에 대해서도 서비스 사용료를 거부감 없이 낸다고 하면 문제가 달라지겠지만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 광고를 통한 수익 확보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광고의 위치 및 방법이 제공되는 서비스를 저해 할 정도라면 문제가 되겠지요. 만약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불편을 주는 정도로 연관성도 없는 광고를 마구 해 댄다면 광고의 효과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사용자도 그 서비스를 결국 사용하지 않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또한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에서의 광고도 같은 논리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들이 블로그에 많이 올라오기 위해서는 블로그 글 작성하는데 시간과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리워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그 리워드의 형태는 개인적인 만족감 뿐만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주어 질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리워드가 있어야 좋은 컨텐트들이 많이 생산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다양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 있습니다. 내가 굳이 돈이라는 리워드가 필요없다고 하여서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라는 점은 인정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또, 전업 블로거의 필요성, Media 2.0등을 이야기 할 때는 더욱 현금 보상의 필요성을 절감 하게 됩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구글의 애드센스가 블로거들에게 딱 맞는 좋은 광고 Tool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제 블로그에 올라온 광고들을 보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다시 제 이야기로 돌아가서, 제가 구글의 애드센스를 걸게 된 이유는 가능성을 실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구글의 애드센스가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지, 블로그의 광고가 어떤 형태가 되어야 되는지 등을 실험해 보고 싶었던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광고들이 글을 쓰는 저나, 글을 읽는 분들이 불편하게 느낄 정도의 문제가 생긴다면 다시 내릴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광고 프로그램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정도의 현금 보상은 받고 싶고,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더욱 좋은 광고 프로그램이 나오길 바랄 따름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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