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하는 것과 내가 잘 해낼 수 있는 것

  • 박인비가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땄다. 부상을 당한 박인비의 올림픽 출전을 두고 말이 많았었다. 박인비는 여전히 통증이 있고 하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았으며, 출전한 어떤 선수보다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해서 결국 금메달을 따냈다.
  • 4일동안 하루 18홀씩 라운드를 하면서 박인비가 한 것은 한타 한타 내가 쳐야 할 공을 계획된 방향으로 보냈다. 다른 선수들과 경쟁하지도 않았고, 코스와도 경쟁하지 않았다. (인터뷰에 그렇다고 하니 믿고 싶다.) 박인비가 잘 하는 것은 지금 해야할 샷을 정확하게 수행하는 것이었고 그걸 아무런 흔들림 없이 해냈다.
  • 만약 박인비가 본인 스스로가 자신 없는 샷이 있었다면, 만약 자신의 스윙에 일말의 의심이 있었다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었으리라.
  • 박인비는 정말 잘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 것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그것을 잘 해냈다. 결과는 금매달이고 마지막에 크게 기뻐할 수도 눈물도 흘릴 수 없었다.
  • 내 마음속의 성찰의 시작은 여기서 시작되어야 할 것 같다. 내가 잘하는 것과 내가 잘 해낼 수 있는 것. 거기에 답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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