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심과 야심
Jul 10
시오노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 4권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허영심이란 남들이 좋게 생각해주는 것을 기뻐하는 심정이고, 야심은 남에게 좋게 여겨지지 않더라도 이루지 않으면 안되는 마음이다.
중략
허영심이란 남에게 좋게 보이고 싶어하는 심정이고 야심은 무엇인가를 이룩하고 싶어하는 의자라고 생각한다. 남에게 좋게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권력이 필수불가결하지 않지만, 무엇인가를 이룩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그것을 해내는 데 필요한 힘이나 권력이 필수불가결하다. 그런데 허영심은 있지만 야심이 없는 사람은 욕심없는 사람으로 여겨진다. 또한 욕심이 없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은 인물로 간주된다. 추대되는 것은 항상 이런 부류의 ‘위험하지 않은 인물’이다.
출처: 로마인 이야기 4권
어제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회사를 위해서 일을 열심히 한다면 그건 허영심 때문일까요 야심 때문일까요?’
‘난 누군가가 인정을 해주지 않음에도 무언가를 이루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일까 아닐까?’
‘나의 야심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오늘 무박이일 가벼운 행군을 갑니다. 행군 중 생각해 볼만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Jul 14, 2008 @ 15:05:16
생각의 결론은 얻고 돌아오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