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네티즌은 건강에는 관심이 없나?
Filed Under (JOON) by jmirror on 15-01-2008 | 1,374 views
Tagged Under : Health, Internet
40대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당신의 가장 큰 관심사가 어디있냐고 물으면 크게 3가지가 꼽힐 것입니다.
1. 돈
2. 자녀 교육
3. 건강
어떻게 보면 사람들의 많은 고민 중 대부분을 차지 하는 것이 위의 세가지 주제이겠지요.
그런데 참 신기한건 우리 생활 속으로 그렇게 깁숙하게 들어와 있는 인터넷이 위 세가지 주제에 자녀교육과 건강과 관련해서는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돈과 관련된 부분은 워낙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관심이 있는 부분이라 많은 정보가 올라오고 있지요. 물론 인터넷의 보급이 10대 20대를 중심으로 이루어 졌기 때문에 10대 20대의 관심사가 우선이 됨은 당연한 일 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나라 인터넷 인구 중 많은 부분을 40대 이상의 어른들이 차지 하고 있습니다.
요즘 직장의 차장님 부장님이 인터넷 못하시는 거 보셨습니까?
그런데 그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의 2번째 3번째를 차지 하고 있는 자녀교육과 건강은 우리나라 인터넷은 어찌 그리 관심이 없을까요? 관련한 광고주도 많고 쓸 이야기 할 이야기도 많을텐데 말입니다.
그 중에서도 건강은 정보가 무척이나 많이 필요한 주제 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인터넷은 정말 건강에 무관심 하지요.
얼마나 우리나라 인터넷 업체에서 관심이 없는 지 간단히 보여 드릴까요? 우리나라 대표 포탈 3군데의 서비스 리스트를 찾아 보았습니다.
야후

어디도 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없습니다.
물론 99년 2000년 인터넷 초창기에는 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들이 모두들 있었습니다. 그러던 포탈들이 언제부터인가 하나씩 건강 프러퍼티를 문을 닫더군요. 인터넷 초창기에는 아까 말씀드린 바와같이 건강에 관심있어할 만한 연령대의 사용자 층이 절대 부족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라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포탈들은 예전의 아픈 추억만을 떠올리며, 건강과 관련된 무엇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건강’이라는 주제가 어떻게 보면 새로운 블루오션 아닐까요? SNS도 좋고 동영상도 좋은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에게 더 필요한 건 ‘건강’과 관련된 것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자녁 교육도 좋은 주제가 될 수 있겠지요…
아래 미국의 주요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캡처와 링크를 겸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아주 유명한 WebMD (예전에 그유명한 James Clark이 만든healtheon 이라는 업체와 합병을 하였죠.)

Mayo hospital에서 운영하는 MayoClinic

Harvard medical school 이 partner로 있는 inteliHealth





흠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만….
사실 과장님 스스로도…
하루에 커피를 느므 많이 드시지 않습니까????
저도 한 석잔 정도는 가뿐히
자녀 교육의 경우, 포탈의 카페/블로그나 교육 전문 사이트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너무 많아서 정보 과잉인 상태이죠.
일례로 네이버 카페의 경우, 아이의 탄생부터 영/유아 시절, 좀더 커서.. 연령대별로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가 무척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이외에도 영어 교육이나, 아동 도서 정보 공유 사이트, 지역별 학교/학원 정보 교환 사이트…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든 정도죠.
서점에서 자녀 교육 관련 책을 보면 대부분 이런데에서 유명해진 사람들이 한권씩 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네이버같은 경우는 http://medic.naver.com/ 에서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네요. 사전카테고리 내에 있기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지식인 서비스등을 통하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요.
건강관련 콘텐츠의 경우에는 객관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기가 어렵고 이로인한 분쟁에 말려들수 있기때문에 포털에서 조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제 생각입니다. ㅁㅁ) 예를 들어 저혈압이라는 기준을 알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면 제각각 기준이 다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준지표라는 것이 계속 변화하는 것인데 그러한 정보를 갱신하지 않고 계속 검색에 노출한다는 것도 큰 문제가 있는것이지요. 보건복지부에서도 http://hi.nhic.or.kr/ 건강인 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네요.
영뮈리/ 커피 안마시고 녹차로!
키엘/ 자녀교육은 그렇군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이아빠/ 그럼에도 건강정보는 많이 부족 한 듯 합니다. 분쟁문제라고 한다면 미국이 더 민감할텐데 미국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것을 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의료비가 미국 대비 싸서 여차하면 병원을 찾아가서 일 것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