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당신의 가장 큰 관심사가 어디있냐고 물으면 크게 3가지가 꼽힐 것입니다.

1. 돈
2. 자녀 교육
3. 건강

어떻게 보면 사람들의 많은 고민 중 대부분을 차지 하는 것이 위의 세가지 주제이겠지요.
그런데 참 신기한건 우리 생활 속으로 그렇게 깁숙하게 들어와 있는 인터넷이 위 세가지 주제에 자녀교육과 건강과 관련해서는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돈과 관련된 부분은 워낙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관심이 있는 부분이라 많은 정보가 올라오고 있지요. 물론 인터넷의 보급이 10대 20대를 중심으로 이루어 졌기 때문에 10대 20대의 관심사가 우선이 됨은 당연한 일 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나라 인터넷 인구 중 많은 부분을 40대 이상의 어른들이 차지 하고 있습니다.

요즘 직장의 차장님 부장님이 인터넷 못하시는 거 보셨습니까?

그런데 그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의 2번째 3번째를 차지 하고 있는 자녀교육과 건강은 우리나라 인터넷은 어찌 그리 관심이 없을까요? 관련한 광고주도 많고 쓸 이야기 할 이야기도 많을텐데 말입니다.

그 중에서도 건강은 정보가 무척이나 많이 필요한 주제 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인터넷은 정말 건강에 무관심 하지요.

얼마나 우리나라 인터넷 업체에서 관심이 없는 지 간단히 보여 드릴까요? 우리나라 대표 포탈 3군데의 서비스 리스트를 찾아 보았습니다.

네이버
screenhunter_001.jpg

다음
screenhunter_002.jpg

야후
screenhunter_003.jpg

어디도 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없습니다.

물론 99년 2000년 인터넷 초창기에는 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들이 모두들 있었습니다. 그러던 포탈들이 언제부터인가 하나씩 건강 프러퍼티를 문을 닫더군요. 인터넷 초창기에는 아까 말씀드린 바와같이 건강에 관심있어할 만한 연령대의 사용자 층이 절대 부족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라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포탈들은 예전의 아픈 추억만을 떠올리며, 건강과 관련된 무엇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건강’이라는 주제가 어떻게 보면 새로운 블루오션 아닐까요? SNS도 좋고 동영상도 좋은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에게 더 필요한 건 ‘건강’과 관련된 것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자녁 교육도 좋은 주제가 될 수 있겠지요…

아래 미국의 주요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캡처와 링크를 겸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아주 유명한 WebMD (예전에 그유명한 James Clark이 만든healtheon 이라는 업체와 합병을 하였죠.)
screenhunter_007.jpg

Mayo hospital에서 운영하는 MayoClinic
screenhunter_008.jpg

Harvard medical school 이 partner로 있는 inteliHealth
screenhunter_00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