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JMIRROR on Blog를 개설한지 딱 1,000일 되는 날입니다.

이제 블로깅이 만3년이 되가는 군요 ㅎㅎ

시작은 테터툴즈 0.X을 사용했었습니다. 당시 yoda님의 권유로 시작을 하게됬지요. 초창기에는 정말 하루종일 방문자가 10명 미만이었던 때가 부지 기수 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 일 2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있었던 yoda님이 정말 부러웠었지요. yoda님은 검색을 통해서 들어온다고 그러길래 참.. 부러웠었죠.

다행인건 주변의 몇몇분께서 꾸준하게 방문을 해주셔서 하나둘씩 올리던 포스트가 쌓이고 나니 ㅎㅎ 정말 방문자도 꾸준하게 늘더군요.
그래도 뭐.. 정말 한적한 블로그 였습니다. ㅋ

그러던 제 블로그에 일대 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UCC Vs UGC’ 라는 포스트를 올리고 정말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글에 그간 블로그를 눈팅하면서 익숙해진 블로거들의 답글이 달리고, 방문자도 수백명이 몰리더군요. 리퍼러를 보니 제 글을 인용해 주신 분들도 계시고, 제글을 퍼가신 분들도 계시고.. 어쨌든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이 하나의 포스트가 유명세 아닌 유명세를 타고난 이후에는 올리는 글마다 많은 방문자들이 오시는 겁니다. ㅎㅎ 완전 필 받았죠.

그리고 용기를 내서 올렸던 Web 2.0 컨퍼런스를 한번 블로거끼리 만들어 보자는 하나의 포스트는 블로그를 통해서 멋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었고, 블로거 200분이 넘는 분들을 모시고 오픈웹투컨을 개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또, 과분한 2006년 Allblog Top 100 Blog에도 선정이 되었었답니다. ㅋㅋ

이제 자뻑에서 빠져 나와서 ㅋㅋ 1,000일이 만들어낸 소박한 몇가지 숫자를 정리 해보겠습니다.

-. 1000일 동안 쓴 포스트 수는 : 260개 (4일에 하나 꼴로 포스트를 올렸군요)

-. 총 댓글의 수: 937개 (스팸 빼고) – 글 하나당 3.6개의 댓글이 달렸군요.

-. 총 댓글을 남겨 주신 분 수: 352분 (평균 2.6개의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 댓글을 많이 남겨 주신 분 Top 10

    1 dobiho
    2 astraea
    3 Magic
    4 영뮈리
    5 yoda
    6 놀구네
    7 유니
    8 하늘이
    9 주영
    9 Rationale
    9 그만
    9 떡이떡이

-.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글 Top 5 (모임 글 포스트 제외)

지금까지 누추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블로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