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블로그 서비스를 보면서 문뜩 든 생각
September 14, 2007 – 1:42 am / 880 views많이들 아시겠지만 티스토리가 국내 인터넷 사이트 UV 기준으로 10등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독립도메인은 코리안클릭등에서 티스토리 트래픽으로 카운트 하지 않으니 뭐.. 대략 대박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얼리어댑터들이 요즘 열광 하고 있는 서비스가 me2day, playtalk 으로 대변되는 미니블로그 시장입니다. 전 지금 쓰고 있는 블로그 하나 운영하기도 벅차서 미니블로그는 가입만 해 놓고 활동을 하지 않는 상황이지만 ㅡ,.ㅡ 많이들 좋아라 하는 것 같습니다. SKT에서 아주 웃긴 tossi라는 서비스도 만들고 하는 걸 보면 말입니다. (저 베타 체험단으로 참가 신청해서 써봤는대 대략 미침다. ㅡ,.ㅡ 역쉬 SKT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 KT를 떠오르게 합니다.)
좌우간,
제가 유일하게 구독하는 미니블로그는 ‘이외수’s PlayTalk’ 입니다. 오늘도 어김 없이 이외수’s PlayTalk을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뭐 서비스가 ‘바쁜 블로거들을 위해 태어났다’고 캐치플레이즈를 걸었는데, 미니블로그에 글 쓰기는 긴 글보다 더 어렵구나. 원래 짧은 기획서가 더 어렵듯이, 미니 블로그가 좋은 블로그가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내공이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생각에 꼬리를 물었던 생각이,
‘어.. 이상한테 내가 me2day 좀 쓸때 느낌은 이거 블로그 라기 보다는 ‘시간차 채팅’, 아님 ‘글로 된 싸이월드’ 이쯤 느낌이었는데, 이거 미니 블로그가 채팅+싸이월드 느낌이 아니라 블로그 느낌이 될 수도 있구나.’
그래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된 계기가 된 마지막 생각은
‘지금 me2day, playtalk, tossi는 그러기에는 넘 04년 틱 하다. 미니블로그에도 티스토리가 있어야 겠는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가 뭐라고 해도, me2day, playtalk, tossi는 twitter, Jaiku의 카피캣이고 아직 이들의 아이디어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미투빠 플톡빠께는 죄송 ㅋㅋ) 미투나 플톡이 SNS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profile + SNS’ 인 싸이필로 표현하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성을 미니미로 표출 하는 것 같은 싸이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외수님의 플레이톡을 보면 이건 티스토리 필나도 되겠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습니다. 왜 SNS는 꼭 싸이필이어야 하나요? 티스토리필 워드프레스필 나는 SNS는 있을 수 없는건가요?
미니블로그야 말로 티스토리필에 SNS를 묶을 수 있는 수단이라는 생각이 밤이 늦어서 그런지 쿵하고 듭니다.
미니블로그계의 티스토리 함 해볼까요? ㅋㅋ
덧, 밤늦은 블로깅은 그냥 키보드 가는데로 갑니다. 그리하야 오타도 많고 (오타는 늘 많습니다.) 완전 이해 안되게 논리 한두개를 넘어 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혹 뭐 이상한거 있으면 강한 태클 부탁드립니다.
덧2, 이거 혹 이 글보고 함 해보시려고 하시는 분 있으시면 저한테 허락 받고 하셔야 합니다. ㅋㅋ(물론 그전부터 비슷한 생각을 하셨다면, 허락 받지 않고 만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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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sponses to “미니블로그 서비스를 보면서 문뜩 든 생각”
잠시 갸웃해서 말입니다. 티스토리인가요 테터툴즈인가요? ‘-’?
By twinpix on Sep 14, 2007
twinpix/ 테터툴즈의 서비스형 버전 (호스팅 안받아도 되는) 이라고 설명드림 가장 쉬울 것 같습니다.
By jmirror on Sep 14, 2007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K모바일뉴스 김은미 입니다
추석계획은 잘 세우셨는지요^^
내일(9월 21일 금) 이글이 K모바일뉴스에 포스팅 될 예정입니다
확인해보시고 지적, 수정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news@kmobile.co.kr)
글 정말 감사합니다^^
By 김은미 on Sep 20,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