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님의 플레이톡 덕분에 이외수님의 열혈팬이 되버린 것 같다.

이외수님의 감성사전에 보면 불행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불행
행복이라는 이름의 나무 밑에 드리워져 있는 그 나무 만한 크기의 그늘이다.
인간이 불행한 이유는 그 그늘까지 나무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이 불행한 이유는 그 그늘까지 나무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정말 맞는 말이다. 항상 불행은 행복이라는 나무가 있기에 생겨나는 것이고 불행은 행복과 다른 말이 아닌 不幸 행복의 그림자인 것인 것을..

그 그림자를 하나의 나무라 생각한다면 우리는 불행하지 않을 것이며, 그 때문에 괴로워 하지도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