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자전거로 출퇴근하기로 마음 먹고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해 보았습니다.
출퇴근 구간은 ‘분당 서현역 ~ 삼성동 포스코사거리’ 대략 거리로는 19km 정도 되고 쉬지 않고 제 페이스로 왔을때 종합운동장까지 40분 사무실 지하 주차장에 파킹(?) 하는데까지 딱 한시간 걸립니다. 회사 옆 스포츠센터에서 샤워를 하고 사무실로 들어오는데까지는 딱 1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시간은 생각보다 많이 걸리진 않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에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도 한시간 정도를 잡아야 하니.. 샤워하는 시간만 빼면 큰 차이 없습니다.
좋은점
1. 살이 빠질 것 같습니다. (딱 5kg만 빠지면 좋은데 ㅡ,.ㅡ)
2. 체력도 좋아지겠죠?
3. 무척 상쾌합니다. (탄천변을 따라서 쭉오면 되는데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고.. )
4. 출퇴근 시간 버스, 지하철에서 사람에 부대끼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조금 아쉬운점
1.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벌레들이 얼굴을 향해 돌진을 많이 합니다. (몇마리 먹었을 수도 있어요 ㅡ,.ㅡ)
2. 자전거 도로로 걷기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좀 위험 할때도 있습니다. (걷기 운동은 옆에 있는 보도로 해주세요!)
3. 다리가 좀 땡기고 ㅡ,.ㅡ , 엉덩이가 좀 아픕니다. ㅋ
어쨌든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것 같네요.
작심3일이 아니라 눈비오는날 빼고는 쭉하는 습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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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온 길을 지도에 표시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덧, 무사히 퇴근도 성공 하였습니다. 양재천 쪽으로 길을 잘못들어서 15분 더 타야 하긴 했지만 ㅡ,.ㅡ 내일은 쉴랍니다.


의외로 가깝군요?
Yoda/그러게요.. 함타보세요 (인라인으로 ㅋ)ㅡ,.ㅡ 무지 힘들어요!
저도 자전거로 출근하고 있답니다. 2호선 동쪽 끝인 강변역에서 서쪽 끝인 합정역까지 25Km 정도 거리랍니다. 집과 사무실 둘다 한강에서 가까워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데 편리하긴 하지만, 거리가 10Km만 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말 그대로 2호선 끝에서 끝이라.. 부담될 때도 있더라구요. ㅠ.ㅠ
Daum Lens에서 보고 왔는데, 최근에 웹 종사자들도 자전거 출퇴근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더라구요.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서 손가락 운동(키보드질)만 하는 웹 종사자들에게 자전거 출퇴근은 강력 추천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JMirror님도 자출족이 되셨네요. ^^
저는 압구정에서 여의도로 약 15km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매일은 못 하고 일주일에 평균 2번 정도.
1달만에 주위에서 살 빠졌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홧팅하세요. ^^
한뼘도 안되구만….
Hooney/ 제 출퇴근 거리는 바라시던 딱 10km 짧은 거리네요.. ^^; 열심히 하겠습니다.
Pebblebeach/앗.. 페블비치님도 자출! ^^; 아.. 그리고 한번 놀러오신다면서요! 연락 부탁드립니다.
Dobiho/ 네 ㅡ,.ㅡ 한뻠도 안됩니다.
와우~~ 부럽습니다.
수원에 직장이 있는 제게 부러운 출근 길입니다.
Hooney/ 다시 지도로 거리를 재보니.. 제 출퇴근 편도가 19.5km랍니다. ㅡ,.ㅡ 자동차로는 16km였는데 자전거길 따라서 가다 보니 좀 도나 봅니다.
엠피스/ 전국 어디에나 자전거 도로가 깔리는 날을 꿈꿔 봅니다. 사실 탄천이 바로 옆에 있어서 망정이지.. 서울도 자전거 타는건 영 꽝이죠. ㅡ,.ㅡ 자전거로 출퇴근 할 수 있는 것도 축복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타겠습니다. 그런데 넘 힘드러요 ㅠㅠ
축하 합니다. 자전거 출퇴근,, 참 좋아 보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날벌레들,, 그래서 스포츠 안경과 얼굴 가림 하는 것이 필수인 모양입니다….
대단한데!!! 분당 여의도 자전거 출퇴근하려면 샤워실뿐만 아니라 응급실도 같이 있어야 되니까 난 완전 힘들듯. 그래도 진짜 부럽3. 나도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건데…
(1) 오타 수정: 벌래 -> 벌레, 부딛기는 -> 부대끼는
(2) 장점 추가: 차비 Save (넘 사소한가?)
(3) 의문 사항:
- 출발할 땐 날씨좋다가 탄천 중간에서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치면… 그냥 달리믄 되나? 달려야겠지?
- 갈아입을 옷은 갖고 다니겠지.. 출근/퇴근 운동복을 하루 두벌 준비하나?
Chung Yong Chan/ 그러게요 ㅡ,.ㅡ 얼굴이 탈까봐 가리는 줄 알았는데 벌레 때문인가 봅니다.
magicnprogress.com/ 오타수정 고맙네! 갈아입을 옷은 한벌만 가지고 다니네.. 아침에 갈아입고.. 저녁때는 바지만 아침에 입었던 반바지로 갈아입고 타고 가서 집에서 다시 갈아입네.
그리고 비바람이 몰아칠 기미만 보여도 안타고 갈 생각일세 ㅡ,.ㅡ
요즘 자출이 대단한 인기군요.
이왕 시작하신거 오래오래 하세요.
저는 감히 엄두도 못낼듯…
퇴근할 때는 어두워서 무서울것 같다는 생각이…
심술복어/ 넵.. 오늘도 자출! 퇴근할 때도 사람도 많고.. (너무 많아서 문제..) 가로등도 있고 .. 다닐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