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박찬호 홈페이지를 가끔 가서 본다.
뭐 요즘 박찬호가 무척 잘하고 있으니.. 박찬호를 응원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오늘 박찬호 홈페이지를 보면서 유독 부러운 내용이 있었다.

이런글을 읽으면서 부러워 한다는 내 자신이 웃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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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한 하루..

최선을 다한 하루를 많은 기쁨과 함께 하니 행복합니다..
그 행복을 여러분들과 같이 만들었으니 소중합니다..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려는 설레임에 여러분들이 함께 할꺼란 믿음이 든든하게 합니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당신은 나의 소중한 보물입니다..
많이 고마워 하며 미소짓습니다..

여전히 엄지를 보이며 미소짓는 녀석 찬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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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면서 난 최선을 다한 하루가 최근 2-3년간 하루라도 있었는가? 되집어 본다.

1995년 겨울 수능 시험을 보고 지하철 역으로 가는길에 '오늘은 최선을 다한 하루였다.'라는 느낌이 들면서 정말 전에 느껴 보지 못한 느낌을 가졌었는데..

그 느낌을 한 10년 이상 못느껴 본 것 같다.

'최선을 다한 하루'를 느끼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한 수많은 날들이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부터 다시 '최선을 다한 하루'를 느끼기 위해서 하루하루 한시간 한시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