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를 올리고 이렇게 뜨거운 반응이 있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ALLBLOG 실시간 인기글에도 올라갔고, 최근 이슈에도 올라갔고, 최근 인기테그에도 올라가는 JMIRROR 역사상 남을 만한 일이었습니다. 더 재미있었던 것은, 제 블로그를 아마도 처음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제 글에 답글도 주셨으며, 제글을 보고 포스트를 올려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특히 제 블로그에 처음으로 답글을 주신 3분 모두 제가 열심히 찾아보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이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제 블로그 역사상 처음으로 저글에 관심을 주신 분들에게 제 생각을 명확히 하고자 제가 쓴 포스트에 관련 포스트를 올리기로 결심했습니다. ^^

우선 제가 ‘UCC Vs UGC’라는 포스트를 쓰게된 이유는, UCC라는 말에 토를 달고 싶어서는 아닙니다. 그게 User-Created Content이던 User-Genrated Content이던 그 단어와 의미에 무언가 이야기 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1) 기술에 대한 표준을 지키는 작업은 말할 필요도 없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관련 Term들에 대한 혼란을 줄이는 것도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의미의 말을 다르게 표현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실제로 그들이 우리가 이야기 하는 UCC를 UGC라고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대화를 할 경우 서로 혼란스러워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제글에 Rationale님이 덧붙여주신 말씀과 꼭 맞습니다.

(2) 그 다음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건, 관련 업계 주변에서 업계 사람들 보다 더많은 힘을 발휘하고 있는 언론과 증권 애널리스트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UCC라는 말이 일부 업체에서 그들 편이상 사용한 용어라고 한다면 절대 뭐라고 이야기 하고 싶지 않습니다. Channy 님이 알려주신 링크로 들어가서 블루문 님의 글을 봤습니다. “UGC(User Generated Content)는 한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약어가 아니다.”라고 요약이 되더군요. 누가 혼란을 주는 표현을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약어’로 만들었냐는 문제를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한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언론과 애널리스트의 역할은 해당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못지 않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지금 그분들이 그 역활을 잘 해 주시고 계시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링블로그 그만님이 주신 말씀도 같은 원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 좋습니다.

제 생각을 포스팅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의견 나눔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