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가끔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의 운세가 보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면 포탈 사이트의 검색창에 오늘의 운세를 치고 그곳에서 제공해주는 오늘의 운세를 본다. 마침 운이 좋은 날이면 기분 좋게 일어나고 뭔가 찝찝한 이야기가 써 있으면 하루 종일 신경이 쓰인다. 얼마나 나약한 행동이란 말인가? 나의 일상이 몇줄의 알 수 없는 뽑기 같은 문구에 영향을 받는 다는 Read the full article…


사람이 온다는 건

사람이 온다는 건

  방문객 -정현종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그만큼 사람이 온다는 건 어려운 일이며 소중한 Read the full article…


판단력과 분별력

오늘 아침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 무심코 틀어놨던 FM에서 이런 이야기 언뜻 들려왔다. 판단 보다 필요한건 사실과 진실을 알아보는 분별력이 아닐까요? 사실 우리가 판단을 하면서 때로는 진실은 저너머에 두고 하는 경우들이 있다. 이게 진실인지 아닌지에 대한 분별은 때로는 논쟁의 소지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이 사람 말을 들어보면 이게 진실인 것 같고, 저 사람 말을 들어보면 Read the full article…


말 잘하는 사람과 잘 듣는 사람

어제 podcast를 듣다가 알게 된 사실이 DJ는 참 똑똑하고 논리적이고 말도 잘하고, 반면에 YS는 말도 어눌하고 막하고 딱히 논리적이지도 못하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YS 주변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그에 비해서 DJ는 YS 만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이유인 즉, DJ에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면 DJ는 자기가 고려하지 못한 부분도 논리적으로 지적을 하고, 자신의 생각을 뛰어 넘는 부분도 Read the full article…


Comprehensiveness

검색 일을 할 때 귀에 박히게 듣는 이야기가 ‘RCFP’ 라는 기준이다. Relevance, Comprehensiveness, Freshness, Presentation 이 중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단어가 Comprehensiveness였다. 관련성(Relevance) 있는 검색 결과를 보여 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최신 (Freshness) 정보를 유지해야 하며, 쉽게 잘 볼 수 있도록 보여주는 것(Presentation)도 중요한 걸 알겠는데, 포괄적 (Comprehensiveness)으로 보여 주라는 소리는 도체 뭔소리인가 싶었다. 이 Read the full article…


나의 할아버지

나의 할아버지는 일제 시대에 징용을 다녀오셨다. “**군도” 초등학교 시절에 할어버지가 징용 다녀오신 섬이름을 이야기 해주셨었는데 기억하지 못한다. 할아버지는 그곳에 계속 있다가는 죽을 것 같아서 목숨을 걸고 수송선에 몰래 타 탈출을 하셨다고 한다. 다행히 탈출은 성공하였고 덕분에 아버지도 태어났고 나도 태어났다. 징용에 다녀오신 할아버지는 징용 때 받은 월급을 믿천으로 장사를 시작하셨다. 처음에는 잡화상, 다음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Read the full article…


일억은 만*만 이다.

구구단 처럼 아주 유용한 단순 계산이 있다. ‘만 * 만’은 억이다. 응용하면 ‘십만 * 천’, ‘백만 * 백’ 모두 억이다. 이게 무척 유용한다.  한달 매출을 1억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면, 만원짜리를 만개를 팔거나, 십만원 짜리를 천개를 팔거나, 만약 가격이 50만원짜리면 200개를 팔면 된다. 다들 잘 알겠지만 만 * 만 도 억이고, 십만 * 천 도 억이고, Read the full article…


나의 모습

얼마전 오래 알고 지내던 형님과 술자리를 하던 중 문뜩 들었던 생각이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궁금해 졌다. 나는 마음속으로 이 사람은 어떻고 저사람은 어떻다. 평가를 하면서 정작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 알고 지냈던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생각해본적은 없었던 것 같다. 나를 믿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평가에 집착을 하고, 남을 믿지 Read the full article…